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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신생 평생교육학과에 대해 알려주세요
eiwa | 2005.08.23 15:08 수정됨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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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알다시피 이제 한국 사회도 사회교육, 상담교육, 청소년교육, 직업교육 등이 중요한 평생교육시대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직이 많아지고 평균수명은 연장되어 평생학습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는 것 입니다. 이런 추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도 기존 공공시설을 전환하거나 새로 구축하여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관들에는 필히 국가 평생교육사를 배치․근무토록 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평생교육법 제17조에 의거 10인 이상의 평생교육관련 모든 기관(대학, 교육기관, 행정기관, 도서관, 사회문화시설, 청소년시설 등)에서는 평생교육사를 두도록 하고 있으며, 이 평생교육사는 교육부장관명으로 주어지게 됩니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이런 경향을 적극 반영하여 전국에서 앞장서 평생교육학과를 설치하였으며, 전문성과 취업을 강조하는 특성화 학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졸업하게 되면 자동으로 국가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받게 되며, 본인이 원할 경우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와 같은 국가자격증도 같이 취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희소식은 작년 6월부터 평생교육학과가 교직과목이수를 통해 초중등교사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일선에 계신 선생님들을 재교육하여 상담교사를 초, 중등으로 분리하여 임용하였으나 이제는 평생교육학과나 심리학과 등의 대학 졸업생들에게 교사자격증(초중등학교 모두 가능)을 부여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올해 교육부가 제1회 전문상담교사를 임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275명 모집에 268명만이 원서를 내 미달되었습니다. 특히 강원, 충남, 전남북, 경남, 제주 등은 경쟁률이 0.5대1에 그쳤습니다. 전문상담교사 2급의 경우 2004학년도 상담․심리관련학과(평생교육, 심리학과 등) 입학생부터 교직 이수자에 한해 그 자격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2009년에도 불과 90명의 예비인력이 확보될 예정이어서 공급이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교사들은 올해 9월1일자로 전국 182개 지역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배치되어 일하게 됩니다. 이처럼 상담교사가 활성화 되는 것은 최근 교육부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전문상담교사 정원을 올해부터 확보하게 되었다" "이들은 가정과 학교 및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학교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힌 것처럼 우리사회에서 절대적으로 수요가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교과목들의 교사임용비율이 20%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과히 이는 파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향후 몇 년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졸업 후 진출분야를 정리해 보면 국공립초중등하교 교사, 사립초중등학교 교사, 대학(평생교육원), 사회문화시설, 공공기관(교육청, 행정기관 등), 공공학습센터, 청소년시설, 공무원 및 기업연수원, 주민자치센터(옛날 구읍면 동사무소), 공공도서관,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합니다. 한편 본인이 원할 경우 2학년 올라 갈 때 초등특수교육과, 치료특수교육과, 유아교육과 등과 같은 사범계열 학과로도 전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평생교육학과는 교육계열학과로서 이들 학과들과 유사한 과목들을 공부하고, 또한 공통으로 배우는 과목들이 있기 때문에 전과할 경우 이점이 많습니다. 이외의 다른 인기학과들로의 전과도 100% 가능합니다.


    신입생 모두에게는 해외연수 또는 입학금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또한 저희 대학은 조기 졸업제를 실시하고 있어 본인이 노력할 경우 3년 만에 졸업이 가능하며, 본인이 조기에 관련 현장이나 직장에 취업을 할 경우 적극적으로 이것을 학점으로 인정, 취업과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시대 변화의 흐름을 잘 반영하는 학과라야 학생들의 장래와 취업을 보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주변 분들이 우리 학과를 잘 모르거나 의아해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당연합니다. 그분들이 학교 다니실 때 이러한 학과는 생각치도 들어보지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도 많은 인기를 누리던 많은 학과들이 학생지원미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한국사회도 급격히 평생교육이 중요한 사회, 노령화 사회, 복지가 중요한 사회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학과는 국내에 학과로서는 3곳 밖에 없으며, 중요한 국가자격증(평생교사 및 초중등교사)을 받을 수 있으며, 정부에서 적극 투자하고 있는 미래 선도형 학과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취업 대상기관이 교직에서부터 공공기관, 일반기업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하며, 업무 또한 가르치는 일에서부터 일반 기획․행정업무 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주변의 초중등학교, 대학, 공공기관이나 도서관, 문화센터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취업대상 직장들의 업무 환경과 근무 여건이 매우 좋다는 것입니다.


    또한 정부도 지난 2001년부터 평생학습도시지정사업을 벌려 현재 전국 25개 도시(제주시, 광명시, 순천시 등)를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도시는 누구든지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공동체 건설을 위해 도시를 총체적으로 재구성하자는 운동으로 정부 지원 아래 지자체와 교육청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삼성, 한국전력공사와 같은 기업들도 평생기업을 자청하고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여러 분이 평생교육학과를 선택하시면 미래 선진사회에서 훌륭한 여성전문인으로 일할 수 있는 최고의 학과를 선택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주변에 입시를 놓고 고민하는 후배나, 동료 분들이 있으면 그들에게도 자신 있게 권해드리십시오. 너무 길게 썼나요. 아는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해 썼습니다. 환절기에 항상 목 건강하시고, 여러분과 가족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2005.08.23 15:08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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