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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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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음법칙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나요?

두음법칙은 남쪽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맞춤법제도인데요.
그런데 우리도 예전에는 그냥 리, 림.. 이런 식으로 사용했던 것 같던데..
언제부터 두음법칙이 제정되었나요?
왜 제정되었는지도 궁금하구요.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매칭된 토픽 국어/한국어 2006.06.21 수정됨 최초등록일 2005.11.22 15:20
최종수정일 2006.06.2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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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leBass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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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음법칙은 1933년,

      조선어학회가 만든 한글맞춤법 통일안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 규정을 기초로 대한민국에서는 1980년에 한글학회에서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통해 맞춤법 규정안을 발표했고

      1988년 개정된 규정이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일부 개정, 수정된 일은 몇 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북한은 조선시대에 두음법칙이 없었다는 이유로

      'ㄹ' 'ㄴ' 음 등에 대한 발음을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두음법칙을 만든 이유는 '한자문화'에 대한

      잘못된 생각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래에 있는 글은 두음법칙 규정이 처음 나온 1933년의

      한글맞춤법 규정안입니다.

      그리고 두음법칙에 대한 엠파스 블로그의 한 글을 퍼올립니다.

      두음법칙이 왜 생겼고 왜 없애야 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 잘 설명해 놓은 글인듯 해서 퍼오는 것입니다.

      출처는 맨 아래에 밝혀놓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한글 맞춤법 통일안(조선어학회, 1933)] 1933년에 조선어 학회(지금의 한글 학회)가 제정·공표한 우리 나라 어문 규정에 관한 통일안이다.우리말의 맞춤법에 대한 규칙을 체계적으로 세운 것으로서 총론·각론·부록으로 짜여져 있으며, 모두 65항으로 되어 있다. 1930년 12월 13일 조선어 학회 총회의 결의에 따라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위원을 뽑고, 제정 및 수정 검토 작업 끝에 1933년 한글 반포 487돌을 기념하여 이를 발표하였다.
      http://www.hangeul.or.kr/25.htm에 규정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아주 일부만 퍼오겠습니다.

      제2절   닿소리만을 변기할것

    제42항  '냐 녀 뇨 뉴 니 녜'가 단어의 첫소리로 될적에는 그 발음을 따라 '야 여 요 유 
    이 예'로 적는다. (갑을 취하고 을을 버린다.)
     예:       갑          을

                    여자(女子)              녀자

                    영변(寧邊)              녕변

                    요도(尿道)              뇨도

                    육혈( 血)              뉵혈

                    이토(泥土)              니토

                    예묘( 廟)              녜묘

            단 단어의 두음 이외의 경우에서는 본음대로 적는다.

            예:     남녀(男女)              부녀(婦女)      직뉴(織紐)

            또 한자의 대표음은 본음으로 한다.

            예:     계집녀(女)

    제43항  '랴 려 료 류 리 례'의 자음이 두음으로 올적에는 '야 여 요 유 이 예'로 적는다. 
    (갑을 취하고 을을 버린다.)

            예:       갑                         을

                    양심(良心)              량심

                    역사(歷史)              력 

                    요리(料理)              료리

                    유수(流水)              류슈

                    이화(李花)              리화

                    예의(禮義)              례의


    -두음법칙이 생겨난 배경에 대해서는 아래 엠파스 블로그에서 퍼온 글을

    읽어보시면 될 듯합니다. 이 또한 일부만 옮겨옵니다. 글 전부를 읽어보시기를

    원하신다면 엠파스 블로그 http://blog.empas.com/duckbow/4607743

    위 사이트로 가시면 됩니다-


    앞에서 제기한 우리말과 맞춤법의 모든 문제들이 바른 길, 원칙을 무시하고 당장 쓰기 편한 꽁수를 쓰려 한 대신 얻은 댓가이다. 한글 표기법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는, 이래서 한글로만 쓰면 뜻이 변별 안 되고 불편하니까 한자를 섞어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얄팍한 속임수가 가소롭기만 하다.
    두음법칙 역시 한자어 우대를 전제로 하는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졌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한자어와 비한자어의 구분에다가, ㄹ도 모자라 ㄴ과 이중모음 구분까지 요구하는 두음법칙은 된소리되기나 자음동화처럼 필연적인 음운 현상도 아니고 단지 몇몇 한자어를 입만 뻥긋하면 낼 수 있는 소리로 만들려는 명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도 한글과 우리말의 성능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면서 말이다. 한자어는 꼭 이렇게라도 티를 내야 하겠는가?

    표기법에 끼친 부정적인 영향

    두음법칙은 ‘리성’이라고 쓰고, 읽는 것만 ‘이성’을 허용하는 게 아니라 표기법까지 바꾼다는 점에서 폐해가 더욱 심각하다. ‘국력’이라고 쓰면 사람들이 ‘궁녁’이라고 어쩔 수 없이 저절로 읽게 돼 있지만, ‘리성’이라고만 쓰면 ‘이성’으로 읽기 어려우므로 숫제 표기법까지 바꿔 버린 것이다. 이 사실은 그만큼 두음법칙이 당위성이 떨어짐을 입증하는 예가 될 수 있다.
    두음법칙은 국어사전의 어휘 배분에도 커다란 불균형을 초래했다. ㄹ에는 단어가 전멸하다시피 하고 외래어만 자리를 잡고 있는 반면, ㅇ에는 어휘가 너무 많다. 그 덕분에 정작 한자도 처리하기가 더욱 불편해졌다. 소리가 ‘리’인 理와, ‘이’인 理가 제각기 다른 코드에 존재하게 된 것이다. 유니코드에 “한중일 통합 한자” 외에도 “호환용 한자” 영역이 또 있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양산(陽傘)과 량산(量産), 이론(異論)과 리론(理論), 역학(易學)과 력학(力學) 등, 두음법칙은 그렇지 않아도 넘쳐 나는 한자어 동음이의어에다가 우리 말소리와 한글만으로 충분히 변별이 가능한 동음이의어까지 쓸데없이 만들어 냈다. 소리가 바로 의미로 대응하지 않아 전국민이 사고 과정에서 입는 부담과 피해를 어떻게 보상받을 것인가? 동음이의어뿐만이 아니다. 두음법칙의 영향 때문인지, 원래 ㄹ 소리가 존재하지 않던 한자인 諾에 대해서도 ‘허락’과 ‘승낙’ 같은 쓸데없는 예외가 생겨나 우리말의 기능성과 논리성이 떨어지고, 많은 국민들이 예외투성이의 어려운 한글 맞춤법에 좌절하게끔 만들었다.
    그런데 이 정도는 애교에 불과하다. 두음법칙이 진짜 직격탄을 때리는 상황은 고유명사나 약어를 표기할 때이다. 신문, 방송이 ‘룡천’과 ‘용천’을 제각각으로 적는 것을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눈치챈 사람도 있을 것이다.
    더 오래 전엔 어느 ‘류씨’ 가문이 호적에서 자기 성을 되찾기 위해 소송까지 벌인 사건이 있었다. 두음법칙이 멀쩡한 사람 성까지 바꿔 놓았기 때문이다. 외자 이름 같은 경우도 ‘신 입’이 맞는지 아니면 ‘신 립’이 맞는지, ‘채 윤’이 맞는지 ‘채 륜’이 맞는지, 맞춤법이 바뀐 뒤에 나온 책들도 표기가 제각각이다. 이런 예들 중 어느 게 맞는지를 따지며 옥신각신하는 게 과연 우리말에 생산적인 활동인가?
    ‘소련’은 ‘소비에트 연방’의 줄임말이고, ‘양산’은 ‘대량생산’의 줄임말이다. ‘민주노동당’을 ‘민로당’으로 줄여 쓰고 ‘남자여자’를 ‘남녀’라고 쓰는 걸 보면 합성어에서는 두음법칙이 일관성 있게 비켜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신여성’, ‘남존여비’, ‘분노’, ‘희로애락’ 같은 단어는 어찌 설명할 것인가? 한자어는 그렇지 않아도 글자 하나가 단어의 성격을 띠고 있어 두음법칙을 적용하는 단위인 단어 경계를 구분짓기 매우 힘들다. 이 경우를 어떻게 봐야 좋겠는가?

    두음법칙은 이제라도 없애야 한다

    음성학에서 ㄹ과 같은 소리는 流라는 한자를 써서 ‘유음’이라고 분류한다. 하지만 나는 두음법칙을 반대하는 학자가 쓴 책으로부터 이 단어를 ‘류음’이라고 맨 처음 접했기 때문에, 지금도 ‘유음’보다 ‘류음’이 듣기에도 더 좋고 먼저 와 닿는다. 읽고 쓰는데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두음법칙에 의해 언어 감각이 왜곡되지 않은 깨끗한 상태에서는 누구라도 ㄹ 소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고 나는 확신한다.
    ㄹ은 자음이면서도 모음의 성향을 띠고 있으며, 음향적 쾌감이 가장 높아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라든가, “얄리 얄라얄라 얄라셩 얄라리 얄라” 등 노래 가사에서 운율을 넣는데도 즐겨 쓰인다. 요들송은 유음 사용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음성학을 맛본 사람이라면 이 소리의 소중함을 알고, 정당한 이유 없이 모국어에서 이 소리를 말살하는 말글 규범에 대해 마땅히 비판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한국 사람이 혀가 짧아서 ㄹ 소리를 못 내기라도 하는가? 아니면 한글이 이 소리를 제대로 받아 적지 못하기라도 하는가?
    ‘맥도날드’, ‘빌딩’조차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 ‘마구도나루도’, ‘비르딩구’라고 적고 발음하는 일본어를 생각해 보라. 그런 일본 사람들도 ㄹ 소리는 조금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그대로 발음하고 있다. 우리가 ‘노력, 이론, 윤리, 노령’ 등 ㄴ이나 ㅇ으로 바꿔 발음하는 한자어도 일본어로는 ‘로료꾸, 리롱, 린리, 로레이’이다. 어느 나라 말이 더 아름답게 들리며, 어느 나라 말이 더 밋밋하고 투박하게 들리는가? 우리가 일본 사람보다도 게을러서야 되겠는가?
    오래 전부터 남한보다 더 철저하게 한글전용을 시행한 북한은 아직도 머릿소리 ㄹ을 그대로 발음하고 있으며, 두음법칙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장차 남북이 통일되어 통일 맞춤법과 말글 규범을 정할 때, ㄹ을 처리하는 방식은 남한이 기꺼이 북한 방식에 양보해야 할 것이라고 여긴다. 혀의 자그마한 편의를 수용한 대신 잃은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하다 못해 ㄹ을 그대로 표기하되 발음만 변형을 허용함으로써 두음법칙 문제를 표기법 차원이 아니라 좀더 가벼운 소리 차원의 문제로 축소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법칙’이라는 용어도 단순한 현상을 나타내는 ‘되기’로 고쳐, ‘두음법칙’ 대신 ‘머릿소리되기’라는 용어를 써야 한다. 두음법칙을 당장 없애면 잠시 많은 낱말들의 표기를 바꿔야 하는 불편이 있을지라도, 장기적으로 결국 우리 말글살이는 일관성이 살아나고, 그 효율도 시나브로 높아질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2004년 5월 27일
    참고 문헌: <한글을 세계 문자로 만들자> 박 양춘*, 지식산업사

    이 글을 반박하려면, ㄹ 소리는 한국인들이 내기에는 인체 생리학적으로 너무나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모든 국민들에게 ㄹ 소리를 강요한다는 것은 마치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는 것만큼이나 무모하고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들 그렇게 쓰니까 두음법칙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말이 외국어를 따라가야 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게으르고 안일한 딴지는 절대 사절입니다. 그런 사고방식으로는 두벌식 자판도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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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요약*
    2개의 한글문서입니다....
    말글이 우리 사회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았을 때 아직까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 다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광복이후 아직까지 한글만 쓰기냐 한글 한자섞어쓰기에 대해서 논쟁을 벌이는 것은 국력의 낭비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말글살이에도 큰 혼란을 주고 있다. 훈민정음(한글)창 제 된지 50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우리의 글이 통일을 이루지 않았다는 것은 이런 논쟁이전에 우리 모두 함께 반성할 문제다. 더욱이 말과 글이 우리사회를 바치고 있는 바탕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발전시켜 가는 토대임을 생각해 볼 때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물,공기가 오염되면 이 지구상의 생명체가 살아 남을 수 없듯이 문화의 주춧돌 이라 할 수 있는 말글이 오 염된다면 그 사회의 문화는 타락, 쇠퇴할 수 밖에 없다. 나라를 다시 되찾은 지 반 세기가 다 되어 가지만 아 직도 소득없는 싸움만 계속하고 있으며, 이런 싸움이 계속되는 동안 우리의 말글살이는 혼란을 거듭할 뿐이다. 그렇게 생각해 볼 때 현재의 말글살이가 한글만 쓰기로 흐르고 있고 주체성, 실용성, 민중성, 언어적인 면을 보았을 때 한글만 쓰기가 이루어 져야 한다. 1948년에 한글 전용법이 만들어 졌음에도 아직 까지 한자가 쓰 이고 있음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최근 우리의 말글살이가 한글만 쓰기로 이루어져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보수기득권세력들과 이에 동조하는 몇몇 언론 사와 보수주의 단체들이 또다시 한자를 섞어 쓰자고 들고나오는 것은 말글살이를 혼 란시킬 뿐만 아니라 역사를 거스르는 행위라 아니 할 수 없다. 특히 ㅈ신문사는 꾸준히 한자 섞어쓰기주장을 계속 내놓음으로써 이런 분위기를 고조시켰는데 이 신문사가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았을 때 민중의 편에 섰다기 보다는 권력의 앞에 섰다고 볼 수 있다.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자 개혁에 건전한 비판이기보다 판매부 수를 의식한 비판을 통해 상업주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득권세력의 기반을 흔드는 개혁에 반대하는 보도를 일삼고 나섬으로써 있어 언론의 본분을 의심케 하고 있다.

    *목차*

    [한글의 우수성]
    1. 한글은 음소문자이기 때문에 우수하다.
    2. 한글은 한국어의 음소와 거의 1:1의 대응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수하다.
    3. 한글은 자음 글자의 경우 그 글자를 발음할 때의 발음 기관의 모양이나 발음 기관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어, 글자를 보고 그 글자의 음가[소리값]를 짐작할 수 있으므로 소리 글자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어 우수하다.
    4. 한글은 체계적인 글자이기 때문에 우수하다.
    5. 한글은 모아씀으로써 표의성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하다.

    [한글만 쓰기에 대하여]
    머리말
    몸 말
    하나. 말과 얼과의 관계를 알아보자.
    둘 우리 나라가 오랫동안 한자를 씀으로써 한자가 우리 나라 얼 문화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자.
    셋. 한글만 쓰기의 주장과 한자섞어쓰기 주장을 들어 가면서 한글만 쓰기의 옳음을 밝히려 한다.
    첫 번째. 교육적 효과를 위한 한글만 쓰기
    두 번째. 한자 배우기의 어려움.
    세 번째. 한글의 문학적 우수성
    네 번째. 기계화에서의 한글의 우수성을 보면
    여섯 번째. 한글의 글자상의 우수성
    일곱 번째. 동음이의어 식별력을 위한 한자 사용
    여덟 번째. 새말 만들기에 있어서 한자의 우수성
    아홉 번째. 국제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한자의 필요성
    열 번째.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한자교육
    열한 번째. 기득권세력의 세력유지를 위한 한자사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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