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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랭이 떡에 얽힌 유래가 있다던데 어떤건가요??

숫자 8을 옆으로 뉘인거 마냥 생긴걸 조랭이 떡이라고 하더라고요.


개성지방에서는 유명하다고 하던데 그 떡에 얽힌 유래가 있다던데 그게 뭔가요??

매칭된 토픽 2006.10.13 수정됨 최초등록일 2006.10.13 17:07
최종수정일 2006.10.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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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몽실이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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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질문하시분이 잘 알고 계시네요.

    떡에 얽힌 유래에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이성계가 고려 왕조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세우면서 고려의 충신들에게 충성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나라까지 잃었는데 한 하늘 아래 두 임금을 섬길 수는 없었겠죠.

    그래서 많은 고려의 신하들이 죽음을 당했고 신하들의 부인이 자신의 남편과 나라를 빼앗아간 이성계를 원망하고 미워했지만 아녀자로서 어찌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부인이 가래떡을 썰다가 이성계의 생각에 그만 썰고 있던 떡을 이성계의 목이라 생각하고 떡 한가운데를 꽉 잡았답니다.

    이렇게 해서 고려의 아녀자들이 이성계를 원망하며 만들게 된 것이 조랭이떡이었습니다.

    떡 한가운데가 옴팍 들어간 모양을 보고 만들게 되었죠.


    아래는 책에서 발췌한 부분입니다. 참고 하세요~


    반역의 야심을 품은 이성계는 개성의 뒷문으로 들어와 고려왕조를 무너뜨렸다.

    그래서 개성 사람들은 북쪽에는 문을 내지 않고, 정월 초하루에는 이성계의 목을 조르는 시늉으로 만든 '조랭이 떡국'을 먹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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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음,

    제가 아는건 이성계가 고려를 무너뜨리면서

    고려를 재건하려는 사람들의 씨앗을 말려버리기 위해서

    고려 왕족은 물론이고 벼슬을 지낸 사람들의 친족들까지

    모든 남자들을 거세시키려고 했었답니다.


    그래서 왕씨 성을 가진 남자들과 그 외의 관련된 남자들은 성을 바꾸고

    시골 사람으로 위장하여 낙향을 하는등 험난한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이성계의 계획에 너무나도 분을 느낀 개성 여인들은

    떡국을 만들때조차도 그 한을 못잊어하며 떡을 썰었고

    그 떡이 이성계의 목을 연상케하여 그 목이 떨어져 나가기를 기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전주 이(李)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성계측)은

    조랭이 떡국을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으음, 이런 이야기를 대충 들은것 같은데. .

    왠지 별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였던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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